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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생에 다시없을 순간들을 기억하며

  • 작성자 : 윤*혜
  • 등록일 : 2019-08-13
  • 조회 : 802
저는 개인적으로 남들과 조금 다른 감동 포인트를 가졌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라서
제가 제일 좋았던 곳 얘기를 하고 싶네요


파리 에펠탑
낮에 본 에펠탑은 사람 심장을 반응하게 할 만큼 멋지고 감동적이였고
저녁 세느강 바토무슈에서 본 에펠탑은 말이 필요없을 정도로 그냥 누구라도 사랑에 빠질듯 아름다웠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설렘설렘 하네요
 

인터라켄 에서 즐겼던 패러글라이딩은 절대 잊지 못할거같아요
하늘을 날면서 그 아름다운 스위스가 내 눈 밑에 펼쳐지니 정말 이루 말할 수 없는 감동이었습니다.
다시 간다면 두번타고싶네요..ㅋㅋ




피렌체는 이전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면서 내가 사랑할꺼란 기대가 있었는데 역시 내 판단은 나를 배신하지 않았어요
두오모 쿠폴라도 좋았고 미켈란젤로광장의 석양과 버스킹 음악에 반했었고 저녁으로 먹은 티본스테이크도 잊지못할것 같아요
그리고 뒷날 자유여행 시간에 다들 더몰 및 피사 갈때 혼자 피렌체 도심에 남아보겠다는 욕심히 생겨서 과감하게 남게되었어요
종탑에 올라서 보는 두오모 쿠폴라도 좋았지만 대장님 추천으로 가본 루프탑카페는 두오모 쿠폴라와 종탑이 한눈에 보이고
아무도 없던 까페에서 카푸치노 한잔과 티라미수 한 조각도 감동이였지만 웅장하게 울리던 종소리는 감성에 젖은 심장을 반응하게 했어요


로마는 대장님이 너무 기대하면 실망도 크다고해서 아무 생각없이 갔다가 콜로세움 야경보고 감동 또 감동했어요
콜로새움 야경보면서 "~콜로세움이다한마디하고 바로 ~~넘어져서 이번 여행의 최대 위기였지만 그래도 역시 로마는 짱이였어요
콜로세움 야경도 나한텐 감동이었지만 바티칸 박물관과 성베드로대성당에 반해서 제일 열심히 돌아봤고 아무도 없는 트래비분수의 아침 산책도 좋았고 스페인계단에서 음악과 함께했던 휴식은 최고였어요

그리고
이번 여행에서 가장 아쉬웠던 스위스 융프라우는 저를 다시 한번 서유럽 22일을 계획하게 하는 장소였어요

전날 스피츠에 감동하고 삼겹살에 소주까지 알차게 챙겨먹고 신나게 출발했는데
정상에 도착함과 동시에 몸이 이상반응을 보이고 어지럽고 속이 울렁거려서 죽을뻔 했어요
빨리 호텔로 가고 싶은데 내려가는 기차 속도는 또 왜그리 느렸던지....

프라하는 마지막 여행지라 아쉬움이 더 많이 남았어요
로마에서 넘어진후 왼쪽 무릎이 너무 상태가 안좋아서 힘들었는데 
마지막날 자유시간에 프라하성벽길을 다시 가고 싶었는데 못가서 너무 아쉬웠어요
다리가 조금만 더 버텨줬으면 좋았을텐데...끝내 못 갔어요 ㅜㅜㅜ


그리고 이번 여행을 무사히 마치고 돌아올수 있게 도와준 우리 멤버들 감사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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